15 Ilustrações sensíveis que captam perfeitamente o real sentido de estar apaixonado

 

Como você demonstra o seu amor? Quando alguém está apaixonado, há várias maneiras de demonstrar esse sentimento, uns gostam de escrever cartas, fazer surpresas, jantares românticos, enfim, toda forma é válida quando há o desejo de fazer o bem para outra.

E quem desenha? Bom, a melhor maneira de demonstrar a paixão é através de ilustrações, é justamente isso que faz a artista Hyocheon Jeong, uma jovem sul coreana que faz com que captamos através de seus desenhos o significado da paixão:

룰루~ 구름 위 둥둥 ☁☁ #제천#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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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sar da cara de menininha, Jeong tem 27 anos, e aqui estão os seus desenhos:

01. Quem está apaixonado nunca fica sozinho

다시. 찾아보지 않았으면. 눈 같은 거에 덮였으면. <처음의 마지막> 우리는 끝난 문장을 소리 내 읽는 걸 어려워하는 사람들이었기에. 그게 마지막일까 무서웠어, 라는 말은 마침표에 대한 용기를 내포한다. 자, 아름다운 음악을 듣자. 가사에는 마침표를 찍지 않지. 한권의 책보단 몇 곡의 노래가 되자. 눈을 맞추고 얼굴을 부비자. 함께 앉아 구멍이 많은 신발 끈을 좀 더 오래 꿰고 있자. 우리는 언제나 비 오는 밤에 헤어지는구나. 오늘은 다정한 마지막이라고. 손등이 닿으면 새끼손가락을 걸고 싶은 마음도요. 더는 죄어드는 가슴께에 손을 얹는 일은 없을 것이다. 꿈속에서 만난 적 없는 사람의 정지한 얼굴을 마주보는 일도. 등을 맞댄 감정들이 얽혀 자주 누워만 있던 날도. 이처럼 아름다운 마지막은 또 다른 마지막의 여지마저 없애버리고. 수많은 마지막을 만들던 날들에게 이보다 더 완전한 끝은 불가하다 말한다. 이제는 괜찮지. 이렇게 작고 아름다운 마침표니까. 오늘부터 우리는 무서울 필요도, 마음 어딘가가 이상한 모양으로 뭉치는 일도 없겠지. 드디어 낯선 사람이 그리운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에 대해 말할 수 있게 되었다고. #art#artwork#illustration#drawing#painting#winter#snow#일러스트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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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Dois acabam se tornando um só

03. O melhor lugar do mundo é dentro de um abraço

<보통의 크리스마스> 돌아보면 우린 매년 평소와 다름없는 크리스마스를 보낸 것 같아. 선물을 주고받거나 여행을 가거나 떠들썩하게 무언가를 한 적이 없지. 우리 작년 크리스마스에 뭐 했더라 묻자 글쎄- 여느 때와 같지 않았나, 하고 너 역시 기억하지 못했으니. 얼마 전 앨범을 정리하다 그날의 사진을 보고서야 기억났어. 너와 나, 그리고 고양이, 우리 셋이 보낸 작년 크리스마스. 네가 만든 음식을 먹고 영화를 보다 잠깐 잠들었나. 가장 먼저 잠이 깬 난 옷걸이에 걸린 네 커다란 옷을 바라보며 가만히 누워있었어. 우리 허리께로 반쯤 걸터 누운 밤. 발치에서 잠든 고양이의 등은 오르내리고. 나는 잠든 너희 둘의 작은 숨소리를 들었지. 정말 좋은 크리스마스네- 생각하고선 왜 잊고 있었을까. 우리의 크리스마스는 겨울코트 안주머니에 들어있던 다정한 쪽지 같아서. 계절이 지나면 그렇게 잊고 있다가. 다시금 찬 기운이 찾아들 때 꺼내 입은 코트 주머니 속 깊은 곳에서, 귀퉁이가 닳은 그것들을 발견하는 게 아닐까. 늘 가슴언저리에 있었는데- 하면서. 이번 크리스마스도 평소와 다름없는, 여느 때와 같은 하루를 보내겠지. 그 조용한 시간들을 잘라낸 쪽지로 가슴팍의 주머니를 채우면서. 이따금 꺼내 함께 펴보면서. _상원에게. #art#artwork#illustration#drawing#painting#christmas#cat#일러스트레이션#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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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Estar juntos em todos os momentos

<어둠 속의 대화> 빨강-노랑-초록-파랑. 점멸하는 크리스마스 전구의 잔상이 감은 눈꺼풀 위에 내려앉을 때. 우리는 더 이상 보이지 않는 것들을 믿을 수 있다고 말했어요. 고장 난 전구는 한 뼘씩 띄어쓰기를 했지만 대화는 계속됐어요. 방이 더 어두웠으면 좋겠네요. 방금 당신 코가 빨갛게 빛났어요. 우리는 조용한 식물에게 작은 고깔모자를 씌워주고 미지근한 물을 부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눈 내리는 소리를 듣지요. 까슬거리는 스웨터 사이로 들어오는 왼손의 관능과 소매의 보풀을 살뜰히 뜯어주는 오른손의 다정함 사이에서. 나는 한 단어도 흘리고 싶지 않아 귓가에 입을 바싹 대고 말했어요. 지금을 문장으로 만들고 싶어요. 그리고 싶어요. 그러면 들려오는 목소리. 그래요. 기뻐요. 언젠가 내가 없더라도 항상 그렇게 쓰고 그려줬으면 좋겠어요. 기억을 모방한 페이지들. 지우기 위해 쓴 문장과 쓰이지 않은 책장을 넘기는 손가락. 우리는 지금 책을 쓰고 있어요. #art#artwork#illustration#drawing#painting#christmas#kitchen#일러스트레이션#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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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Quando a atração começa

06. Nada como ter um ombro ‘amigo’

<우산을 접고 싶은 마음> 네 투명한 위로 아래 기대고 있을 때면, 난 가끔 말도 안 되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아름다운 것들은 맞아도 좋지 않을까. 그래 조금쯤은 젖어도 괜찮지 않을까. 그렇게 네 위로는 귓가에서 빗소리로 잘게 흩어져버리지. 나는 그늘처럼 젖어가는 네 어깨를 모르게 되어버리지. 맞닿은 어깨에서 전해오는 온기가 아무것도 아닌 게 되어버리지. 너는 고장 난 가로등처럼 위태롭게 깜빡이다 이내 없어져버리고. 드디어 나는 네 하나뿐인 우산 아래서 홀로 비를 맞을 수 있게 된다. 어떤 것도 위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나는, 가끔 네 등 뒤에서 아주 나쁜 생각을 해. 놓아버린 네 팔꿈치를 놓지 못하고. 등 뒤의 네가 어떤 표정일지 알려하지 않으면서. 비 냄새가 나고 나만 물방울 모양으로 자꾸 짙어진다. 갑자기 동그랗게 혼자가 되어버린다. 너는 없어지고 위로는 더 이상 필요 없게 되었으므로. #art#artwork#illustration#drawing#painting#일러스트레이션#イラ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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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Será que não é correspondido?

08. As palavras que aquecem

09. Tudo se torna mágico

10. As estrelas como testemunhas

11. O pavil cresce com a chama da paixão

12. Olhar nos olhos

13. As mãos quentes sobre a pele da pessoa apaixonada

<욕조 안의 세계> 수온을 맞춰주는 다정한 손이 좋아. 내 어깨에 구름처럼 피어난 거품을 올려놓곤 개구지게 웃는 얼굴을 사랑해. 서로에게 단 하나도 창피할 것 없다는 사실이 우리를 뜨겁게 만들지. 어딘가 포개어지거나 무언가를 나눠가지는 시간에 골몰한다. 이 좁고 적당한 곳에 그대로 잠겨 죽어도 괜찮을 것 같은. – 목욕은 항상 같이 하는데 그때마다 떠오른 단상을 쓰고 그렸다. 일본 에어비앤비 숙소는 욕조가 작아 같이 못 들어갔지만. 다음엔 온천에 가자고 했는데 사실 좁거나 넓은 건 상관없다. 둘이면 어디든 적당해지는 세계다 여긴. Full image👉profile link grafolio #art#artwork#illustration#drawing#painting#일러스트#イラ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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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untos… sempre!

<우리를 그리는 일> 이건 내가 너를 위해 해줄 수 있는 일 중 하나야. 나만을 위해 그려온 그림은 언젠가부터 너라는 주제를 갖지. 이국의 낯설지만 아름다운 길에서. 아무도 볼 수 없는 불빛들 아래서. 내 손가락을 빠짐없이 잡았던 너의 손과 다리 사이를 흘러가던 바람. 같은 곳을 바라보는 우리의 눈. 왜 완벽하고 완전한 순간은 입김처럼 금세 옅어질까. 연필로 적어 내려간 어떤 날의 기억은 흑연이 뭉개지듯 지워지고. 사진 속에 박제해둔 지난날은 어딘가 모호한 생기만이 남았어. 그래서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식으로, 내가 가진 가장 아름다운 방식으로 기록하지. 써내려가듯 순간을 그려내는 것. 바래거나 흩어지지 않는, 온전히 네 손에 쥐어줄 수 있는. 이번 일본 여행 때 사진이랑 동영상을 많이 찍었는데 상원이가 영상들을 모아 편집해줬다. 그래서 나도 나만의 방식으로 이번 여행을 기록하고 싶었다. 사진을 인화하고 글도 써서 깜짝 선물로 사진집을 만들어 줄 건데, 이 그림은 거기 쓰일 표지! 네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당✨ 그림을 그리는 건 내가 너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예쁜 일. Full image👉profile link grafolio #art#artwork#illustration#drawing#painting#일러스트#イラスト#일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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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la acordou primeiro, pois não estava acostumada a dormir com alguém

<password 1121> 잠들어 있는 사람은 모르는 이야기다. 누군가와 함께 자는 것이 익숙지 않아서인지 늘 한 시간쯤 먼저 깨곤 했다. 어둠에 익숙해진 눈과 창으로 조금씩 밝아오는 새벽빛에 드러나는 얼굴. 잠든 얼굴을 바라보고 있으면 어서 깨서 나를 봐주었으면 하는 마음과 이 얼굴을 좀 더 오래 보고 싶다는 두 가지 마음이 교차했다. 속눈썹을 건드리면 살짝 찌푸리는 표정에 조용히 웃고. 거칠게 튼 입술을 만지면서 뭐라도 좀 챙겨 발라줄걸 싶어 괜히 속상하고 그랬다. 나와 전혀 다른 생김새의 이마와 코, 턱 같은 곳도 살살 쓰다듬으며 조용한 관찰을 하는 시간. 네가 이렇게 생겼었구나. 아주 익숙한 얼굴이 새삼 벅차게 다가오고. 같은 샴푸 냄새를 풍기며 작은 침대에서 나와 발등을 맞대고 자고 있는 사람. 너는 언제부터 나와 이렇게 가까워졌나요. 동그랗게 잠든 너를 두고 나오는 날엔 평소에는 하지 않던 일들을 했다. 나 다녀올게 인사를 하는 것. 현관문을 평소보다 조용히 닫는 것. 문손잡이를 한 번 더 돌려 문이 잘 잠겼나 확인해보는 것. 항상 뛰어내려오는 언덕길을 몇 번씩이나 뒤돌아보며 천천히 걷는 것. 잠든 사람은, 잘 모르는 이야기다. Full image👉profile link grafolio #art#artwork#illustration#drawing#painting#일러스트#イラ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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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Rafael d'Avi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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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itário. 22 anos. Morador de São José dos Campos. Sempre curioso. Apaixonado por dinossauros, TV e filmes e séries de terror.